winner 썸네일형 리스트형 싸움 '싸움' 에 winner 나 loser 가 있는 것은 당연한 이치 처럼 보인다. 싸움의 목적이 무엇이 되느냐에 따라 승자와 패자에 대한 분명한 갈림이 의미가 있겠지만 인간관계에서 소통으로 일어나는 싸움은 무엇이 되었든 무의미 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 잦은 싸움은 인격 모독에 이젠 욕도 나온다. 그 다음에는 육체적인 고통을 가할 것인가. '나' 라는 사람에 대한 최소한 지켰어야 할 예의. 싸울 때 싸우더라도 넘지 말았어야 할 선. 나는 올 해 6월에 결혼 한 아직은 신혼 4개월을 맞이하고 있는 새댁이다.. 하지만 결혼으로 시작된 한 남자와의 동거는 평탄하지 않는 것 같다. 생각해보니 처음 한 달은 무작정 그에게 잘해주려고 노력했었기 때문에 별 문제는 없었던 듯 하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나의 희생 없이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