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passtion 썸네일형 리스트형 #1104 compassion. 올 해 회사를 그만 둔 어린 친구가 자신이 1:1 아동결연을 맺은 이야기를 해 준 적이 있었다. 나 하나 먹고 살기 바쁜 시대에 남의 입까지 챙기는 일이란 힘든 일이 될 것 같은데 아직은 어린 그 친구의 진심어린 아동 후원이 대견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나 자신이 부끄럽기도 했다.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 소개를 받았다. 나도 후원이나 기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개 받은 사이트는 개신교에서 운영하는 단체였고, 나는 천주교 신자여서 조금 거리감이 느껴졌었다. 그래서 고민한 끝에 해피빈 기부 사이트를 통해 한달에 몇 천원이 자동으로 빠져나가는 작은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월드비전이였던가..? 어느 기부단체의 구호사업 하나에.. 더보기 이전 1 다음